환경교육센터 2017년 사업계획워크숍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시간이 좋았던 2017 환경교육센터 사업계획워크숍! ㅎㅎ

(사진=환경재단 이미경 사무총장,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임수정 선임연구원, 환경교육센터 안지나 교육팀장, 환경교육센터 박지연 기획팀장, 환경재단 최열 대표, 환경교육센터 장미정 센터장, 남이섬환경학교 유현희 국장, 환경교육센터 김룻 사업국장)

지난 12월 남이섬에서 1박2일로 진행되었던 '2016 KEEC사업평가워크숍'에 이어서

1월 11일(수)에는 환경교육센터의 2017년 한 해 활동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사업계획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신선한 바람을 쐴 겸 밖으로 나가보았는데요.

먼저 새해를 맞아 환경교육센터 창설 작업을 해주신 최열 대표님(환경재단)을 찾아뵙고 왔습니다.

맛난 삼계탕 한 그릇씩 먹고 환경재단 사무실을 방문하여 환경교육센터의 최근 소식도 전해드리고 추억 소환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제는 세 아이의 어머니가 된 활동가(안창연 운영국장)와 함께 방문한 아들에게 대표님이 쓰신 어린이 환경도서에 직접 사인하여 선물도 주셨지요.

20년 후에는 대표님보다 더 멋진 환경청년으로 성장해있길 기대해봅니다!

 

자.. 그럼 본격적인 사업계획워크숍 진행 현장을 살펴볼까요?

환경재단에서 최열대표님과 만남을 마치고 장소를 이동하여 월드컬처오픈의 N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오렌지컨테이너'로 갔습니다. 공간 안쪽에 마련되어 있는 회의실에 자리를 잡고 각 국별 활동 기조와 함께 2017년에 계획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해서 추가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월드컬처오픈 오렌지 컨테이너 / 이 좋은 공간 사용비는 무려 무료! 공간 사용 신청은 요기로 >> http://www.cherekorea.org/)

2017년 운영국에서는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을 비롯한 스마트오피스시스템 구축과 활동가 교육 그리고 회원집중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사업국에서는 환경교육센터의 가치(생명, 평화, 참여, 나눔)를 녹여낸 활동을 열심히 펼칠 예정이고요. 남이섬환경학교는 올 해 한명의 활동가를 늘려서 3인 체제로 운영되는만큼 활동의 범위를 더 넓혀서 꾸려가게 됩니다. 작년에 10주년 맞이하여 새로운 10년을 꿈꾸는 환경학교의 힘찬 발걸음이 기대됩니다.

자세한 활동 계획은 다가오는 2월에 이사회와 회원 총회를 거쳐 확정된 내용으로 공개해드릴게요~

올해도 많은 응원과 관심 심히 원합니다.ㅎㅎ

나와 우리가 행복한 환경교육센터! 아자아자 화이팅!!

 

글_활동가 김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