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민간연계] 동도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모두를 위한 환경가치 기자단' 9-10차시

2016년 09월 27일 다섯 번째 만남

다섯 번째 시간에는 기자단 친구들이 드디어 소금꽃마을 공동체에 속하는 단체들을 취재 하기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친구들은 활동가 분들을 인터뷰하기 위해 우리동네나무그늘 카페로 향했어요.

'나눔' 모둠은 우리동네나무그늘협동조합을,

'정의' 모둠은 마더센터를,

'배려' 모둠은 울림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사람책처럼 취재 했습니다~!

 

<우리동네나무그늘협동조합 박영민 이사님을 인터뷰하고 있는 ‘나눔’ 모둠 친구들>

 

<마더센터 활동가 김은주 선생님을 인터뷰하고 있는 ‘정의’ 모둠 친구들>

 

인터뷰는 EVAN(Environmental Values for All Newsyouth) 친구들이 지난 시간에 작성한 취재 기획안을 토대로 묻고, 활동가 분의 대답을 듣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에 모둠 내에서 맡을 역할을 나누었는데요.

전체 진행을 하는 친구, 질문을 하는 친구, 노트북으로 기록하는 친구, 연필로 기록하는 친구, 사진을 찍는 친구로 나누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맡은 역할대로 기대이상으로 착착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놀랐습니다!

 

낯선 공간과 낯선 분들 앞에 있으니 교실에서 만났을 때 보다 훨씬 의젓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울림두레생활협동조합 전 활동가 김은주님을 인터뷰하면서 노트북으로 기록하고 있는 ‘배려’ 모둠 친구>

 

준비한 질문을 모두 마친 후에는, 조금 더 자유롭게 묻고 싶은 질문했어요~!

그리고 활동가 분들께서 단체의 향후 계획 혹은 중학생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하시고 인터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궁금한 점을 질문을 하고 있는 ‘나눔’ 모임 친구들>

 

이번 인터뷰 활동은 기자단 친구들이 소금꽃마을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또 친구들이 학교 밖의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새로운 길, 대안적 삶을 모색하는 어른들을 만나 새로운 세상을 배워가는 좋은 기회였어요!

인터뷰를 통해 얻은 생각과 느낌이 기사 작성에 도움이 되어 좋은 기사를 쓸 수 있길 기대합니다~!

 

글_(사)환경교육센터 김예림

사진_(사)환경교육센터 김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