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 청춘어람, 청년환경강사 양성과정 (8.24-25, 9.2)

환경교육센터에서는 지난 8월 24,25일, 9월 2일(16시간)동안 「청춘어람, 청년환경강사 양성과정 seasen 1(물)」 을 진행하였습니다. 

시연과정을 거쳐 선발된 청년환경강사들은 일정시간 교육을 거쳐 청년환경강사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활동할 청년환경강사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106 청춘어람, 청년환경상사 양성과정

(2016.8.24-25, 9.2, 환경교육센터 교육장 이파리, 양재천에서)

환경교육센터에서는 「청춘어람, 청년환경강사 양성과정 seasen 1(물)」 을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할 [청년환경강사 양성과정]을 글과 사진으로 간단하게 스케치 하였습니다.

청춘들이 접수한다. 어떤 청춘들일지 아주 많이 궁금하다.

매일매일 청년환경강사양성과정을 신청하는 청년들이 늘어납니다. 어떤 청춘들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아이들과 환경교육 활동을 진행하면서 연륜이 있는 환경강사가 필요할 때, 또는 형이나 누나처럼 젊은 환경강사가 필요할 때가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청춘들이 접수를 하였고. 선발을 해서 드디어 청년들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날이 되었습니다.

 

첫째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교육과 양재천 현장교육

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를 통해 만난 청춘도, 타 기관 교육때 강사로 만난 청춘도, 저 멀리 청주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하고 싶어서 배우러 온 청춘도, 많은 청춘들이 교육장에 자리를 하였습니다. 장미정 센터장님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강의를 들은 후, 맛있는 유기농점심을 먹었습니다. 첫시간의 어색함도 잠깐, 맛있는 식사는 늘 기분을 좋게 합니다. 식사 후, 저 멀리 지하철을 타고 양재천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환경교육센터 초록뜰(환경생태강사모임) 소속인 신원임 선생님께서 도심 속 하천인 양재천에서 진행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과 도심하천에 대해서 설명을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하천에서 볼 수 있는 식물, 곤충, 하천 놀이, 보드게임, 기구 사용하는 방법 등을 이야기하면서 참가자들은 직접 학생이 되어 신나게 게임을 즐겨보았습니다.

둘째날, 학생의 입장에서 프로젝트 WET을 활용한 물 환경교육을, 강사의 입장에서 물교육수업 기획하는 방법 알아봅니다.

둘째날이 되니 한결 편안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환경교육센터 박지연 선생님이 프로젝트 WET교재, 교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청춘들과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학생이 되어 교재교구를 활용하고, 직접 그리며, 활동하고, 발표하면서 물환경교육방법을 체득하고 있었습니다. 물교육수업 기획하는 방법은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 사례와 교육자료집 등을 보여주며 진행하였는데, 환경교육센터에서 발행하는 좋은 책자들이 너무 많아 놀라하였습니다.

 

셋째날, 드디어 두근두근 시연의 날

드디어 시연의 날이 되었습니다. 1주일 후, 각 참가자들은 물을 주제로 교육안을 쓰고 7분동안 발표를 하였습니다. 역시 청년답게 신선하고 재밌는 주제와 톡톡 튀는 목소리로 발표도 잘 하였습니다. 심사워원(도봉환경교실 마은희실장님, 환경교육센터 임윤정 처장님)들도 청년들의 신선함과 1주일간의 기획력에 높은 점수를 주셨습니다.

청춘어람, 이제 청년환경강사로 발돋움을

시연과정을 거쳐 선발된 청년환경강사들은 일정시간 교육을 거쳐 청년환경강사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활동할 청년환경강사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 사진_ 환경교육센터 모두를위한 환경교육연구소 안창연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