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민간연계] 동도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모두를 위한 환경가치 기자단' 1-2차시

[학교민간연계] 동도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 '모두를 위한 환경가치 기자단' 1-2차시

환경부가 지원하는 '학교-민간 연계 환경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환경교육센터 인근에 위치한 동도중학교에서 '모두를 위한 환경가치 기자단'을 주제로 자유학기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 08월 23일

우선 첫 시간인 만큼 '모두를 위한 환경가치 기자단'을 통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알아보았습니다!

기자단의 이름처럼 환경과 가치에 대해 배우고, 청소년 기자로 활동하면서 배운 것을 직접 적용해 볼 예정입니다!

기사의 주제는 동도중학교가 포함된 소금꽃 마을인데요.

우리 마을 이곳저곳을 직접 탐방하고 카드뉴스,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도 배울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작성한 기사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것이 ‘모두를 위한 환경가치 기자단'의 목표!

 

활동 계획을 알아본 후에는 '환경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생태', '나눔', '공감',' 정의' 등 환경과 관련된 총 8가지의 가치들이었는데요!

기자단 친구들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네 모둠이 2가지씩 골라 마인드맵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마인드맵을 자유롭게 작성하면서 '정의'하면 세일러문과 같이 재밌는 아이디어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창의력 넘치는 기자단 친구들의 모습,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첫 번째 시간의 마무리로 '3분 만에 보는, 인간이 지구를 망치는 과정’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였는데요.

SNS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신청한 이 동영상, 기자단 친구들 역시 아주 몰입해서 보았습니다.

이 동영상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모두를 위한 환경가치 기자단'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뜨거워진 지구에 대해 배우는 보드게임을 해 보았습니다.

골똘히 답을 생각하고, '흰동가리!', '장수거북!'이라고 외치며 답을 맞히려는 기자단 친구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기자단 친구들은 이 게임을 통해 환경오염, 지구온난화에 대한 지식을 더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령 '빙하'라는 정답을 유추하며 지구온난화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았어요!

이 외에도 '설피', '삼베 옷' 등 낯선 단어이지만, 우리나라의 전통 환경과 관련된 단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첫 만남이라 어색한 순간들이 있었지만 수업도, 보드게임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기자단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할게요~!

 

글_(사)환경교육센터 인턴 김예림

사진_(사)환경교육센터

담당_(사)환경교육센터 부설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박지연, 안창연, 인턴 김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