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우리 동네 그린스케쳐스] 자수를 통한 자연과 만나기 5차시

한땀한땀 자수와 환경이 만나는 다섯 번째 시간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과 생활에 위로와 여유를 드립니다~

예술치유를 통한 나만의 드로잉 강좌 함께할까요?

<자수를 통한 자연만나기> 우리의 다섯 번째 시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은 숙제로 내주셨던 나만의 핀쿠션 완성과 내가 그리는 수목 수틀액자를 만들었어요.

나만의 핀쿠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벌써 마무리 단계입니다. 방울솜을 넣고 쿠션모양을 만들어요. 그리고 한땀한땀 체인스티치로 마무리 지어요. 마지막으로 단추를 실에 꿰어 쿠션 중심에 놓고 호박모양으로 잡아줍니다. 자~ 나만의 핀쿠션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무엇보다 내가 직접 만들었기에 애착이 더욱 간다는 한 참가자분들의 말에 다들 공감하시듯 고개를 끄덕끄덕~

오늘부터 새롭게 들어가는 수틀액자입니다. 지금까지 배웠던 기본 자수법을 활용하여 내가 표현하고픈 사계절 수목이나 자신만의 도안을 만들어 보아요. 다들 자신만의 도안과 느낌을 위해 맘에드는 사진, 이미지에 영감을 얻고 계십니다. 그래서 더욱 이번 작품은 기대됩니다.

한 참가분께서 자수책에 대해 문의를 주셨어요. 강사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자수책은 크게 작품집·도안집과 기법서로 나뉘어요.

작품집이나 도안집은 한국에서 발행한 책들의 대부분이 해당됩니다. 책을 보고 맘에 드는 작품을 보고 고르면 됩니다.

기법서에는 기본서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자수 A to Z(호주), 프랑스자수 스티치 200(일본)이 있습니다. 각 스티치를 단계별로 실사, 일러스트로 설명하고 있어 본인 취향에 따라 골라 보면 됩니다.

자연을 관찰하고 자수로 표현하는 환경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음시간도 기대해주세요!!!

 

* 자수를 통해 자연에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것들을 지켜주기 위한 행동을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글_(사)환경교육센터 안지나

사진_(사)환경교육센터 안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