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숲그림책도서관] 겨울 숲 엄마 품 소리



 

‘사락사락 사라락.
눈 내리는 겨울 숲속‘


겨울입니다.
눈이 왔어요. 들판에서도 산 속에도 눈이 왔어요.
겨울에 조용히 산 속으로 갑니다.
떨어져 있는 낙엽을 밟아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겨울 숲을 느껴봅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캄캄한 밤, 나뭇가지 사이로 떠오르는 달을 바라봅니다.
굵은 나무, 가느다란 나무 사이로 지는 해를 바라봅니다.
이 그림책은 겨울을 온전히 느끼게 합니다.
따뜻하고 푹신한 그림은 자연의 변화를 만나게 합니다.
책 뒷부분의 코너에서 겨울 숲 소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노래를 따라 불러볼 수도 있습니다.
추운 겨울, 웅크리고 집에만 있지 말고 이 그림책과 함께 가까운 숲을 만나러 가면 어떨까요?

 

바람숲그림책도서관
강화군 불은면 덕진로 159번길 66-34
전  화: 070-4109-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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