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환경연구소] 해외환경뉴스 제90호(08.2.1)





























  • 영국 가정의 전기, 풍력발전으로 모두 공급할 예정(2020년)
    Wind turbines to power every British home by 2020

    영국정부는 2020년까지 영국 가정의 전기를 모두 풍력발전으로 충당할 계획 아래 7천 개의 터빈을 설치할 예정이다. 총 발전량 33 기가와트로 2,500만 가구 소비에 충분하다고. 해안에 설립하게 될 발전기와 관련 아직 환경영향평가는 끝나지 않은 상태...



  • 바이오 연료-아프리카의 기회이자 위협.
    Biofuels: danger or new opportunity for Africa

    친환경적이라는 바이오연료 광풍이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의문을 불러오고 있다. 바이오연료는 식량안보에 위협인가, 아니면 화석연료 절감의 기회인가? "누가 뭐래도 치솟는 에너지 가격이라는 측면에서 이 연료는 실용적인 해결책이다."(Paul Ginies 사무총장, IIWEE 국제 물 및 환경 공학연구소-와가도구 소재) 생물연료는...



  • 악마의 온천? 온실가스 잡는 미생물의 천국!
    'Hellish' Hot Springs Yield Greenhouse Gas-eating Bug

    지구상 최극단의 조건 아래서 생존하고 있는 박테리아가 지구온난화와 싸울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네이춰지가 발표. 지열이 뜨거운 뉴질랜드의 로토루아시 근처에서 메탄을 먹어치우는 미생물을 발견한 것. (Peter Dunfield, 캘리포니아 주립대)



  • 아마존의 60%가 기후변화 위협에 처해 있다.
    Up to 60 pct of Amazon at risk from climate change: WWF

    2030년이 되면 아마존 우림의 60%가 피해를 입고 사라질 것이라는 보고가 나왔다. 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이산화탄소 흡수 지역인 아마존이 기온상승으로 한발의 위협 전면에 놓인 것. 남벌로 지구의 허파가 사라지게 되었고, 기후변화에 아마존의 기능이 결코 과소평가되어서는 안된다는 주장. (Dan Nepstad, WWF).



  • 비행기 배출 오염규제를 추진하는 캘리포니아
    California urges regulation on aircraft emissions

    미국 지자체가, 연방정부를 상대로 비행기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감소시킬 규제책을 만들어 달라고 청원하고 나섰다. (Jerry Brown, 캘리포니아 법무장관) 이미 지난달에는 선박을 대상으로 한 오염규제책이 청원된 바 있다. 한편으로 주에서는 자동차 오염규제와 관련 환경청이 직무를 태만히 했다며 소송도 진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