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해4색 섬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 인천프로그램(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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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환경교육센터는 '4해4색 섬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을 4개 지역(인천, 부산, 마창진, 여수)에서

     인천환경운동연합, 부산환경교육센터,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여수환경운동연합이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원 : 삼성중공업 / 지원 : 사랑의 열매)

 

  글,사진_(사)환경교육센터 Gyeong 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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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해 4색 해양교육 -섬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첫 수업(이작분교)

 

2015.06.02 09:08    http://blog.daum.net/hsg625/353

 

 


해안 인접지역 아동. 청소년 교육복지 확충을 위한 해양환경교육 지원사업 소주제

'4해 4색 '섬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첫 수업으로 대이작도를

5월 19일~20일 수업을 하려 했으나 5월 19일 짙은 안개가 서해안에 끼는 바람에

오전 12시까지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삼실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교육을 기다리고 있을 이작도 아이들 생각에 다시 한번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았고

배가 출항해서 대이작도에 도착하여 준비해간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담당 교사에게 인사를 하고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대이작도에 교육들어온 목적을 설명하고

처음 수업으로 '인문학'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대이작도의 자랑거리가 무엇인지?

내가 생태관광해설사가 된다면 어떤 곳을 어떻게 소개하고 싶은 것인지?

학생들에게 준비해간 이작도 지도에 적어서 발표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이작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누구보다 이작도를 잘 아는 학생들이였습니다.




남부초등학교 이작분교의 모습


인문학 수업시 이작도 지도에

'내가 생태관광 해설사가 되어 이작도를 소개한다면'

소개할 곳을 열심히 적고 있는 이작분교 학생들의 모습




적은 내용을 발표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작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학생들이 이작도의 자랑거리를 발표하고

이렇게 좋은 곳에 사는 것에 감사하고, 이렇게 좋은 곳이

생태적으로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시키는 것도

학생들이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

다른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도 좋은 것이라는 교육으로

인문학 수업을 마쳤습니다.




두번째 수업은 초록에너지'탄소발자국 줄이기' 수업입니다.

이작도에서 나는 채소를 이용하여 짜장소스를 만들어 밥에 비벼먹는

체험프로그램입니다.

그전에 강사가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맛있는 짜장밥을 만들어 시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을 맞추어 학생들과 함께 만들고,

로컬푸드 교육을 하여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맛있게 먹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세번째 수업으로 '숲 체험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도심에서 학생들이 많이 접하는 '루페' 보는 법과 루페를 이용하여

학교내 나무도 관찰해 보았습니다.




'숲 숲 숲대문을 열어라' 시간입니다.

숲에 나무를 많이 심어야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고 좋은 공기도 숨 쉬고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음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신나게 자연놀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해오름밧줄을 이용하여 생태계 균형에 대해서 교육합니다.




생태계 균형 자연놀이에서 이긴 학생이 해오름 밧줄에 올라 타고 있습니다.

이 밧줄은 안전한 밧줄입니다.




자기의 꿈을 외치며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신나게 타는 학생의 모습




학생들이 이 밧줄놀이가 신나 계속하자고 했는데 시간상 많이 하지는 못했습니다.




네번째 수업은 '비취코밍'프로그램입니다.

해안가에 떠 밀려온 쓰레기에 대해 교육하는 것입니다.

해양쓰레기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그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해양쓰레기를 치우고

맑고 파아란 바다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일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지점토를 나눠주고 종이접시위에 넓게 펴 붙이게 합니다.




교육하러 들어온 강사들과 함께 해양쓰레기로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짜짠~~ 멋있는 작품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해안가에 떠밀려온 병뚜껑, 플라스틱 병, 나무들, 가구 들에게서 얻어진 재료들입니다.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라서 바다를 더욱 사랑하고 아끼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교육하였습니다.






4해 4색 해양환경교육프로그램 마지막 시간

'크로스 에코백 만들기'

무지 에코백에 페브릭펜으로 그램을 그려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열심히 만들었어요~~




학생들이 자기가 만든 크로스 에코백을 들고 단체샷으로 한 컷~~




인천환경운동연합에서는 (사)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기금인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의 이웃사랑 성금 사랑의 열매가 지원하는 사업

'4해 4색 해양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섬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첫 수업을 대이작도에서 하였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강사들의 자체 평가를 가졌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강사들이 자체평가를 하였습니다.




첫 수업 인문학, 초록에너지, 숲체험교육, 비취코밍 교육에 대해

강사들간의 평가와 더 나는 교육을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교육하자는 평가였습니다.



다음 수업은 6월 10일~11일 대청초등학교로 교육을 갑니다.

대청초등학교 45명의 학생들에게 무엇을 어떤 내용으로 전하고

아이들과 신난 숲 체험교육, 신난 교육을 하고 올 것인지

섬교육TF팀 회의에서 6월 2일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