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이파리]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 포럼



 


(사)환경교육센터 부설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와 한국환경사회학회의 공동포럼이 (사)환경교육센터

이대형 이사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전체 사회는 한국환경사회학회의 구도완 회장이 진행했습니다.


 


1부는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 의미 찾기”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조발표는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소장이신 윤순진 서울대 교수가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 의미 찾기;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생태시민성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Environmental Education For All ; EEFA)"이 '유네스코의 모두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 EFA)'과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ESD)' 과 어떤 차별성을 갖고, 어떤 어떤 장점을 갖는지와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이 추구하는 "생태시민성"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EEFA의 핵심가치로 "생명/생태", "공감/배려/나눔", "공평/정의/책임" 도출하고,

"소외계층과 약자를 위한 교육기회 확대"와 "양질의 교육제공"을 교육의제로 제시했습니다.

 


1부 두번 째 발표는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의 사례와 성찰 ; 환경교육센터의 실천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의 임윤정 사무국장의 발제가 있었습니다. (사)환경교육센터가 진행해 왔던 프로그램 중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의 의미가 있는 사례의 성찰과 반성을 통해 앞으로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가 추구해야 하는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기조발제와 사례 발표 후에 이시재 성공회대 초빙교수가 토론자로서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을 위해 교육의 대상과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더라도 이를 위한 재원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지속성을 갖기 어렵기 때문에 지자체와 정부 등 튼실한 재원을 마련하는 방법에 대한 것도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2부는 “모두를 위한 아시아 환경교육의 ODA 전략” 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아시아 환경교육의 ODA 전략과 발전방향"에 대해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엄은희 선임연구원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한국의 교육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ODA) 현황과 내용 그리고 시민사회의 교육ODA의 현황에 대한 소개와 함께 아시아 지역의 환경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 그리고 ODA의 발전적인 만남에 대한 과제에 대해서도 함께 풀어야 할 이야기로 제시하였습니다.

토론자로 참석한 에코피스아시아의 이태일 사무처장은 아시아의 통합을 위한 선결 과제가 어떤 것들이 있을지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2부 2번째로  "모두를 위한 아시아 환경교육의 사례와 성찰 - 라오스, 캄보디아 실천사례를 중심으로"를 제목으로 (사)환경교육센터 장미정 센터장이 발제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동안 환경교육센터가 진행했던 아시아 환경교육의 학습사례를 통해 우리가 아시아에서 어떤 것을 배워야 할지, 어떤 자세로 ODA사업에 임해야 할지 등에 대한 발제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토론자로는 한국환경사회학회의 김민정 이사가 전체 발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럼에 참여한 많은 참석자 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해 주시면서 발제자와 토론자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시고, 공감도 해주셨습니다.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는 앞으로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연구, 교재발행,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글 : 모두를위한환경교육연구소 / 사진 : 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