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어린이 환경동화캠프 첫째날 퐁당!

환경교육센터의 8월 10주년 행사!

 

한울림 출판사와 함께하는 남이섬 어린이 환경동화캠프를

아름다운 남이섬에서 1박 2일 동안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환경교육센터 마당에 모여준 활기넘치는 어린이 친구들!

어느새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남이섬으로 출발!

무더운 여름도 시원한 물 한 모금으로 날려버리고 남이섬으로 들어갑니다~ 

 

 



 

'환경아 놀자' 환경동화책을 바탕으로 방울이네, 두더지네, 깃털이네, 반달곰네 조별로 모인 친구들.

나무 이름표를 꾸미면서 모둠 친구들의 이름을 알아가고 캠프기간동안 지켜야 할 약속도 정해봅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이동한 곳은 우리 친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놀이 풀장!

뜨거웠던 여름날 덕분에 물놀이도 더 시원하고, 상콤한 귤도 더 달콤하게 느껴졌겠지요?^^ 

 

 



 


시원한 물놀이가 끝난 후 간지러운 여름 모기들로부터 우리 친구들을 지키기 위한

천연 모기 퇴치스프레이와 연고를 만들었습니다.

 

 

 



 

물놀이도 끝났겠다, 연고도 만들었겠다, 저녁을 정말 맛있게 먹고

한산해진 남이섬을 만끽하며 환경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통해 지구의 아픔을 느끼고, 환경아놀자 동화책을 읽으며

우리들이 지킬 수 있는 무지갯빛 약속들을 나눴습니다. 

 

이렇게 짧지만 보람찼던 첫째날, 남이섬에서의 첫날이자 마지막날 밤이 지나갔답니다.